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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대유그룹,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참여…기부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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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회장 사재 및 주요 계열사 4곳 참여 3억 505만5000원 사랑의 열매 기부

박영우 회장 사재 및 주요 계열사 4곳 참여 3억 505만5000원 사랑의 열매 기부

한국금융신문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대유그룹 관계자들(왼쪽 첫번째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직무대행)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대유그룹이 17일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3억 505만 5천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대유그룹은 박영우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재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일동 505만5000원,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각각 5000만원 상당의 현물 등 총 3억 505만 5000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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