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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CJ ENM, 미디어 및 음악 실적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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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DB금융투자는 18일 CJ ENM에 대해 미디어와 음악 실적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CJ ENM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투자포인트는 워너원의 성공으로 19년 아이즈원의 원활한 활동이 전망, 상반기 방영 예정인 프듀4를 통해 발굴될 보이 그룹이 워너원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쇼미더머니 출신 아티스트들의 커지는 인기를 확인한 바, 음원 프로그램 포맷의 중국향 수출 & 음원 수익 성장이 가능하다”며 “또한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도 강다니엘 등 메가 IP를 활용한 오쇼핑과의 시너지(ex.워너원 Ce& 롱패딩 판매)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4분기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고 성수기, 알함브라 판권 판매 등의 반영으로 4분기 매출액은 1조1683억원(+7.2%YoY)을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미디어와 음악 실적 성장이 안정적이라는 관점에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합병 시너지 또한 IP를 활용한 상품 판매 등 19~20년에는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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