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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성균관대, 양자 클라우드 활용 ‘2024 퀀텀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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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양자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 기대

아시아투데이

2024 퀀텀 챌린지 포스터.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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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24 퀀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이온트랩 기반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기업인 'IonQ(아이온큐)'와 함께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3개의 문제 중 일부 또는 전체를 자유롭게 선택해 IonQ 양자 클라우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양자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한다.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국내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IonQ 양자 클라우드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IonQ 전문가와 함께 초청 강연 시리즈와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IonQ 연구진으로부터 전문화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양자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연욱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은 "양자기술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미래 산업 전반에서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양자기술 인재로 성장해 미래 핵심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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