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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ICT 중소·벤처인 '한자리' 모여…19일 이노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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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CT 중소·벤처인이 19일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정보통신기술(ICT)의 산업전망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함께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ICT이노페스타'를 개최한다. ICT 이노페스타는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다음 해 ICT 분야 창업 환경의 전망 및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도 고민한다. 이른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인디고고 존 바스키스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혁신창업 세미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설명회, ▲ICT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ICT 중소?벤처기업인, 창업기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및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혁신 주체로서 ICT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 역시 최근 5G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 등을 기회로 새로운 시장이 창출 될 수 있는 ICT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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