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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결혼 후 연애분위기 유지하려면 男 '품위유지' 女 '밀당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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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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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함께 지난 10~15일 미혼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결혼 후 부부간에 연애시절때의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남성은 응답자의 31.0%가 ‘품위 유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매너 유지(24.6%) △밀당 유지(20.2%) △혼인신고를 미룸(14.7%) 등을 꼽았다. 여성은 △밀당유지(32.9%) △자녀출산을 미룸(27.0%) △매너 유지(22.6%) △혼인신고를 미룸(10.7%) 등을 꼽았다.

‘결혼은 사랑의 무덤’이라는 속설에 대한 남녀 간 의견도 엇갈렸다. 남성은 △소유욕 충족(34.1%) △신비감 감소(25.0%) △단점 발견(20.6%) △긴장감 저하(13.9%) 등을 선택했다. 여성은 △단점 발견(34.9%) △관심사 이동(26.2%) △신비감 감소(20.6%) △소유욕 충족(12.3%)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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