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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장애인 거주 시설 리모델링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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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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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을 통하여 군산 장애인 거주 시설 리모델링 사업에 지정기탁금을 전달하였으며, 군산해오름복지재단의 장애인 거주시설 리모델링하는데 지원을 하였다.

지정기탁금은 군산시 금광동 삼성아파트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오름복지재단의 장애인 거주시설에 사용되었으며, 건축 이후 한 번도 리모델링 공사를 한 적이 없어 노후화된 시설이였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지정기탁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해 줌으로써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질적 수준과 안전한 주거시설에 도움을 주었다. 장애인 시설 거주인 박기철씨(지적장애 2급)는 “새집이다. 너무 좋아요”라고 기쁨을 표현했으며 거주인 들은 달라진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일상훈련에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줬다고 한다.

홍순경 한국지엠 대외협력단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설이 많다. 그런 시설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라며 “차가운 한파 속에서 어렵게 살아나가는 장애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군산해오름복지재단에 매월 자장면 데이를 지정하여 희망 퇴직한 직원가족들이 모여 봉사를 하도록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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