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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내년 3월 AI스피커 '누구' 목소리로 서울 관광정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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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텔레콤과 서울관광재단이 누구(NUGU)에 서울 관광정보를 탑재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SKT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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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이용자들은 2019년 3월부터 스피커 음성으로 서울의 주요 관광정보를 듣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누구 스피커' 이용자들은 2019년 3월부터 서울 명소와 행사, 쇼핑, 음식점 등 5000여개 관광정보를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용자가 누구 스피커에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10곳 알려줘'라고 물으면 음성으로 답변을 듣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2019년 말까지 이 서비스를 행사 예약이나 결제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 Unit장은 "서울관광재단 콘텐츠를 누구에 탑재했고 다른 산업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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