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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끼 발산한 장애가정 청소년들…LGU+, 장애인협회와 무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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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 지원 위한 공연 행사 개최(LGU+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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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용산구 사옥에서 '제6회 꿈·끼 폭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두드림 사업'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두드림 사업은 장애인재활협회가 LG유플러스,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행사에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장애가정 청소년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 공연, 꿈 토크콘서트, 후원자에게 메시지 전하기, 장학금 모금 순서로 진행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장애인재활협회는 2010년부터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 및 취업 준비자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34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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