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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울산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시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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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시민토론회
(울산=연합뉴스) 13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울산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과 발전단지 조성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시민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3일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시청 시민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6월 정부 지원이 확정돼 추진 중인 국산화 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5㎿급 이상 부유식 대형 풍력발전기 기술 개발'과 '200㎿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등 두 과제를 각 주관 기관인 에이스엔지니어링과 울산테크노파크가 발표한다.

두 프로젝트는 울산 해안에서 58㎞ 떨어진 동해 가스전을 활용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어 울산에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사업 계획을 밝힌 4개 민간 투자사들이 풍력단지의 위치와 규모,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는 어업인과의 공생, 지역 인재 채용, 지역 기업 활용 등 상생 방안에 초점이 맞춰진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어업인, 환경 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민간 투자사의 사업 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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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시민토론회
(울산=연합뉴스) 13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울산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과 발전단지 조성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시민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 young@yna.co.kr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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