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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시, 104년만에 금고 교체→1월 1~2일까지 지방세 납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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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내년 1월 1~2일까지 지방세(자동차세, 등록면허세, 취득세 등), 세외수입(과태료, 사용료 등) 및 상하수도 요금 등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특히, 내년 1월부터 시의 시금고가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현신금고간의 데이터 백업, 도메인 전환, 신규시스템 시범 가동 및 실거래 확인 등 신시금고의 수납대행을 위해 불가피한 사항이다.

일시중단 되는 세금납부 서비스는 시 세금납부 매체를 포함한 모든 세금납부 서비스이다.

시 세금납부 홈페이지 ETAX(www.seoul.go.kr), 시 세금납부 앱(STAX), 시 세금납부 ARS(1599-3900), 인터넷 뱅킹, 공과금수납기, CDATM,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편의점 등이다.

하철승 재무국장은 "시 시금고가 104년만에 처음으로 변경됨에 따라, 양금고간의 최종 업무이관, 신시스템 시범운영 등 최소한의 불가피한 시간이니 만큼, 시민들께서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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