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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보헤미안 랩소디', 국내 '싱어롱' 열풍에 해외도 주목..."콘서트 방불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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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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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국내 열풍을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연이은 호평으로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30만 명을 돌파해 2018년 국내에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이는 전 세대 관객들 모두 사로잡은 올해 필람 영화라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거둔 결과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 흥행과 동시에 해외 타임지에서 2018년 최고의 영화 TOP10과 2018년 최고의 영화 퍼포먼스 TOP10에 모두 순위를 올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퀸'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퀸'의 명곡을 통해 전하는 감동과 전율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통했음을 보여준다.

또 미국 최대 방송사인 abc뉴스는 한국에 불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상영 열풍에 대해 보도해 한국 흥행에 해외가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abc뉴스는 "'퀸'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버전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되고 있으며 한국 관객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과 떼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싱어롱 상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과 지지로 정규 편성된 점에 대해서도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신드롬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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