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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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진 결과 특정 신체부위에 점이 없다는 사실이 정확하게 확인됐고, 시술흔적도 없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점이나 레이저 시술 반흔 및 수술적 절제 후 봉합·반흔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이 검진한 피부과 전문의와 성형외과 전문의의 공통된 소견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공개검증은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으로 도정이 방해 받아선 안 된다는 이재명 지사의 확고한 결심에 따라 진행됐다"면서 "자연인으로서 이재명에겐 매우 참담하고 치욕스러운 일이만, 공인으로서 도지사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공개검증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진 만큼 소모적인 논란이 모두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라디오에 출연해 김부선-공지여 작자의 통화 녹취 파일을 언급하면서 "저는 몸에 빨간 점이 하나 있다. 혈관이 뭉쳐서 생긴 빨간 점 외에는 점이 없다"고 밝히고 오후에 아주대병원을 찾아 신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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