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다음달 16일까지 원서접수
3개 프로그램·6개 과정으로 MBA 개편
【서울=뉴시스】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수업 사진. (사진 = 건국대학교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전기 입학 지원자를 받고 있는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27길 23 3층 아그레 라운지에서 열린다.
건국대 MBA는 지난 15일부터 신입생 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마감일은 다음달 16일이다.
건국대에 따르면 최근 MBA 과정은 3개 프로그램과 6개의 집중과정으로 개편됐다.
3개 프로그램은 ▲Konkuk MBA ▲Pioneer MBA ▲Art&Culture MBA 등이다. 각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6개 과정은 ▲일반경영(Konkuk MBA) ▲빅데이터(Big Data) ▲핀테크(Fin Tech) ▲기술경영(Management of Technology) ▲유통경영(Retailing & Channel) ▲예술문화(Art & Culture) 등이다.
신입생들은 동일한 석사학위 과정에 입학해 기초과목을 이수하는 첫 학기 이후부터 자율적으로 프로그램과 집중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역사학과 인문학, 사회학 그리고 문화콘텐츠 관련 선택 과목은 확대 운영된다.
강의는 신병주 사학과 교수, 이주은 문화콘텐츠 교수, 오창섭 예술디자인대학 교수 등이 맡는다. 학교 측은 "인간과 사회를 중시하는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평균적으로 15명 이하의 학생이 참여해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 3명당 교수 1인의 지도교수제로 운영된다.
입학생들은 마지막 두 학기 동안 관심 분야의 신제품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도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 교과목 교수와 실무자들의 협력교수(Co-Teaching) 제도가 도입됐다.
이외 원우회가 운영하는 월례포럼과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운영하는 'KU 멘토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건국대 MBA는 해외 유명 대학과의 학술교류 및 연계교육을 위해 일본 동경대, 교토대, 남경대, 북경이공대, 베를린 공대, 대만 칭화대 등과 학생 교류 및 글로벌 연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수학생에게는 등록금의 100%까지 지급하는 장학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입학관련 문의는 홈페이지(mba.konkuk.ac.kr/)와 전화(02-450-0505)로 하면 된다.
newkid@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