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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창원대, 경남도 장애인 유관단체와 상호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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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창원대) 16일 창원대 대학본부 6층 상황실에서 창원대와 경남도 장애인 유관단체의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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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대는 16일 오후 대학본부 6층 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장애인 유관단체와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및 생활안정 등 상호발전 협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박희창 교무처장, 안병규 대학발전협력원장, 신용균 재정과장,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박명덕 시설장,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송대성 회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우길중 회장,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김충만 원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임민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창원대와 장애인 단체들은 경남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 생산품 홍보 장애인 근로 참여 및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가 활성화되고, 사회적 관심이 고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복지, 재활과 사회활동 등 여러 분야를 개선하는 데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 국립대학교의 공공성 및 책무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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