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방 취약계층 200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시 초기 소화 활동 및 대피에 효과적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평창군은 지난 달, 소방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소화기 200개와 화재감지기 400개를 구입하였으며, 지역 내 차상위 계층 530가구를 전수 조사하여 12월까지 200가구를 선정, 평창 소방서와 함께 시설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1차 안전 지킴이로서,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평창군은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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