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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융기원 '혁신신약 연구단'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 9월호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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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연구진이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16일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혁신형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사업을 수행하는 (재)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단장 김성훈 교수)의 연구 실적이 Nature Biotechnology 9월호에 소개됐다.

연구단은 지난 8년간 혁신신약을 위한 신약 타깃 개발과 질병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 신약개발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의 개발 등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냈다고 융기원은 설명했다.

또 Cell, Science지 등에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300여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과 120여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30여건의 기술이전을 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신약타깃개발 연구집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단장은 "연구단이 그간 구축한 원천기술 인프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 최고의 타깃 개발 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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