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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주관하는 ‘제4회 중국 문화주간’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5·18민주광장 등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중국 유학생, 시민 그리고 중국 관련 기관들도 참여할 예정인 ‘중국 문화주간’은 양국 문화교류의 장으로, 중국 문화주간 선포식, 중국문화체험, 한·중 전통문화공연, 중국 요리 페스티벌, 중국 영화 및 사진 특별전,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등이 펼쳐진다.
먼저, 행사 첫날인 오는 20일에는 5·18민주광장에서 선포식, 변검공연, 중국전통놀이 체험, 중국 다(茶)·술(酒) 문화체험, 중국요리 경진대회, SNS사진영상 콘테스트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는 중국 상식 퀴즈(24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는 중국어 말하기(26일), 한·중 노래(26일) 등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가 펼쳐지며, 중국인이 바라보는 ‘내가 본 광주’와 중국의 음식, 자연, 인물 등 사진으로 보는 중국 사진전(24~26일)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광주시와의 상호 우호관계 형성을 위한 중국 청년(대학생 기자) 초청 및 한·중 기업 CEO 컨퍼런스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 ‘천 카이커’ 감독의 ‘중국영화 특별전’도 펼쳐진다.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은 “광주는 중국과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인 동반자로 한·중 관계의 우호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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