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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갤노트9, 중고폰 보상 혜택 강화…아이폰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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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은 이를 기념해 중고폰을 보상해주는 혜택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0월 1일 이후 갤럭시 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 보상해주는 ‘더블 보상’을 진행한다.

최대 2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 S7 시리즈, 갤럭시 S8 시리즈, 갤럭시 노트 팬 에디션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아이폰6 시리즈, 아이폰7도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특별 보상 프로그램에 이미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급 적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노트9 구매 고객이 11월 30일까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개통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의 대상 모델은 갤럭시 S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아이폰6·7·8·X 시리즈 등이며 구매 모델 1대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유통매장과 SKT·KT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은 해당 매장에서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반납하거나, 홈페이지(www.smartchang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U+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한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입고·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신청자에게 최종 보상금액을 안내하며, 보상 금액은 고객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계정·보안이 설정된 제품, 도난·분실 등록이 된 제품, 전원·충전 불량품, 통화 불가 제품,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제품, 침수 라벨이 변색된 단말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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