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산북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 운전원 후견인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문경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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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산북초등학교에서 신규 운전직 지방공무원 및 후견인 운전원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운전직) 후견인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15일 문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지도 점검방법 및 교통안전연수도 함께 실시했으며 실제 통학차량을 보면서 통학차량 관리요령 및 사고 발생 시 조치방법, 통학버스 운행 중 주의사항 등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선배 운전원들의 현장교육과 선·후배공무원간 근무 애로 사항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운전원은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와 관련하여 본인의 아찔한 경험담을 얘기하며 하차 후 차량실내 점검을 꼭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신규 공무원은 “학교현장에서 선배운전원분들의 운전 노하우에 대해 전달받을 수 있었고 아울러 통학차량 운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경험담을 들으며 차량 정비의 중요성 및 실제 통학차량 운행시 주의점에 대해 정보교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적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른 직렬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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