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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성결대학교,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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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의 7개 분야 운영단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결대는 12월까지 운영학교 모집 및 선정, 또 예술강사의 선발을 통해 경기도 각 운영학교에 예술강사를 배치하고 2019년 12월까지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결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진행, 문화예술 교육을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선정 및 강사 선발을 통한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 연중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실시·지원하고 있다.

이같이 성결대의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지역 수혜학교 수는 2018년 사업기준 현재 846여개교이며 강사는 400여명에 달한다.

성결대 관계자는 “2017~2018년도 전국 17개 시·도 지역 지정 및 공모로 선정된 운영기관(단체) 중 성결대가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 특히 경기지역 예술 강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사업 등을 통해 학교 및 학생에게 폭넓은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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