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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매일유업, 단백질 담은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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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005990)은 단백질을 불규칙하게 섭취하는 성인들을 위해 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선비즈



매일유업에 따르면 건강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일유업은 서울아산병원,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한 연구결과와 성인들의 식단을 기반으로 단백질이 들어있는 성인영양식을 개발했다.

셀렉스 제품으로는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과 ‘간식 형태의 시리얼바’가 있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125ml 용량에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미네랄도 14종 담겨있어 별도의 영양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 시리얼바 ‘밀크 프로틴바’는 제품 1개(18g)에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 단백질(3.8g)이 함유돼있으며, 견과류맛과 베리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셀렉스 제품 2종은 15일부터 전국 이마트 주요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1포에 1500원, 밀크 프로틴바는 1개에 1000원이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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