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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한은행, 2000억원 규모 원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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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한금융그룹 태평로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바젤Ⅲ 기준 적격 원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 조건부자본증권으로 발행된다.

발행금리는 3.7%다. 2018년 발행된 원화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금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장 최저금리라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비율 12bp 상승이 기대된다"며 "선제적 기본자본 확충과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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