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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림대성심병원, 17일 본관 한마음홀서 '제16회 폐의 날 시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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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폐센터(센터장 장승훈)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6회 폐의 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기도질환 관리와 치료 · 수면무호흡증’ 주제로 환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의 3강좌를 진행한다.

황용일 교수가 ‘1,2,3 숨 건강관리-COPD/천식 바로 알기’, 김주희 교수가 ‘흡입기, 꼭 써야 하나요?’, 박지영 교수가 ‘밤의 불청객,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장승훈 폐센터장의 맺음말로 마무리한다. 폐기능 검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를 받을 수 있다.

장승훈 센터장은 “호흡기알레르기환자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을 지내기 힘들어 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폐의날 시민강좌는 만성기도질환의 관리와 치료, 최근 관심이 높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뿐 아니라 관심있는 분 누구나 참석하여 진료실에서 듣지 못했던 건강에 필요한 최신 의학상식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의 날은 호흡기알레르기환자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마다 10월 폐의 날을 지정하여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사전등록 및 문의는 폐센터(031-383-3715)으로 하면 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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