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국채 금리는 현재 3.15% 선에 머물고 있다.
다이먼은 이날 JP모건의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4%까지 오를 가능성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게 보고 있다"면서 "시장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만,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는 임금, 고용, 자본지출, 소비자신뢰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매우 강하다"면서 "경제가 강한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는 것은 건강한 정상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다이먼은 "다만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면 '플러스'는 아니다. 경제에 나쁜 것"이라며 "경제의 성장 사이클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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