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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국제유가, 주식시장 호조 영향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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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0.5% 상승…배럴당 71.34달러

브렌트유 0.2% 올라…배럴당 80.43달러

주간 하락률 4%

뉴시스

【알제 알제리) = AP/뉴시스】 귝재유가가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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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주식시장 상승흐름에 영향을 받아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7센트(0.5%) 상승한 71.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한 데 따라 주간 하략률은 4%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은 0.2% 오른 80.43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유가는 이날 발표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전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

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세로 바뀌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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