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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각자 대표이사 내정…차남규 부회장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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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여승주 한화생명 각자대표 내정자 / 사진=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이듬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인사를 12일 실시했다.

한화생명 측은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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