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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제로페이의 1월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장관은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금융 계좌이체 문제를 해결했고 시범시행까지 했다"며 "보급이 문제인데 그 부분은 지자체와 사업체와 협의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금융기관과 협조해서 신용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액의 경우 여신(신용공여)기능을 가능하게 하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일단 QR카드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석용,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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