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2018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정…개인사업자대출 밀착 감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감원 국감 개시

금감원 국감 개시

한국금융신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대출금리 모범규중 개정, 공시강화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개인사업자 대출을 밀착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저축은행, 카드사에 대해서도 대출금리 부당부과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금리산정체계 구축이 미흡한 저축은행과 카드사에 대해서도 현장검사 등을 통해 대출금리 부당부과 여부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계대출과 관련 개인사업자대출 우회 대출도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개인사업자대출이 우회적으로 증가하지 않도록 밀착 감시,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금융그룹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 도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