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경북항공고, 전국 7개 지역 입시설명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 입시설명회 모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항공고등학교 (교장 김병호)는 매년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 서울, 대전, 부산, 진주, 원주, 평택 등 7개 지역을 선정하여 2019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7개 지역 750여명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서 명실공이 항공 명문고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되었다

항공정비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단위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편의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입학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원방법 등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으로 소중한 정보를 챙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사전에 별도로 참가 신청을 받아 학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와 학교소개, 항공정비사전문교육기관 운영과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과정, 군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입학 주요사항 및 요강안내 재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직접 발표하며 학부모들이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입학 후의 사례 발표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입시설명회 모습

입시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전체 교사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론과 개별 상담으로 진행되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학부모는 "항공정비사와 군 특성화 과정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입시설명회를 해주니 참 좋았다."며 한 학생은 "오래 전부터 항공에 관심이 있어 항공 캠프와 견학까지 다녀왔고 고등학교 3년간의 로드맵이 굉장히 잘 짜여 있어 경북항공고등학교에 꼭 입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년 원서접수 결과 특별전형은 3.8대1, 일반전형은 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 원서접수는 특별전형이 10월 22일-24일, 일반전형이 11월 19일-21일까지 접수하며, 1차 전형은 내신 성적으로만 정원의 2배수로 선발하며, 2차 전형은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등으로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병호 교장은 "항공정비사의 꿈을 위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와 진정한 마음으로 섬김을 나누고자 전국 7개 지역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갖게 되었다."고 전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국내 최연소 항공정비사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