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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 남구 자생단체들, 공원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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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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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남구는 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금태), 새마을부녀회(회장 심경숙), 새마을문고회(회장 노경민)가 8일 달동 다문화공원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태풍 '콩레이' 영향을 받아 잔가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공원일대를 청소했다. 또한 다문화공원에 심은 광복절 기념 무궁화 묘목을 살피는 등 한글날 맞이 ‘나라사랑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및 단체가 동네 골목길을 자율적으로 환경정비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널리 퍼뜨린다는 ‘동네 정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김금태 달동새마을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행복홀씨사업을 전개하여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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