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소 화재 예방 활동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8일 광주 남구 송하동에 있는 남선석유 저유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최근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형 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불이 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정비하고자 실시됐다.
남선석유 저유소에는 석유 등 1천200만ℓ의 위험물이 옥외 탱크저장소 등 12곳에 저장돼 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시설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관심이 큰 피해를 막는 밑거름이 된다"며 "소방서 역시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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