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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전 중구, 교통사고 잦은 5곳에 안전도우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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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교통사고 예방 안전도우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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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5곳에 '교통사고 예방 안전도우미'를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교통사고와 무단횡단이 빈번한 Δ서대전네거리 Δ산성네거리 Δ태평오거리 Δ보문산오거리 Δ으능정이네거리 등 5곳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안전도우미를 배치하기로 했다.

안전도우미는 교통 신호체계 안내, 교통약자 보행 동행, 교통질서 유지 등 교통안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교통사고 발생의 주원인이 무단횡단과 교통신호 위반"이라며 "이번 교통안전도우미 활동이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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