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2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녀탈의장 20m 앞 해상에서 성산선적 채낚기어선 J호(2.41톤 승선원 1명)가 조업 중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서귀포해경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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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9일 오전 5시2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녀탈의장 20m 앞 해상에서 성산선적 채낚기어선 J호(2.41톤·승선원 1명)가 조업 중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500톤급 경비함 등을 급파해 어선을 예인하고 선장 김모씨(74)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J호 선체 40cm가 파손됐으나 침수는 없었으며 김씨도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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