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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 울주군,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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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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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세계적인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 교수(미국UCLA 기계항공공학과)를 초빙해 ‘울주 3040 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이 주최하는 '3040 부모 공감 콘서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 매회 좌석 매진될 만큼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와 로멜라(RoMeLa) 로봇연구소의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데니스 홍은 파퓰러사이언스의 '세계 최고의 두뇌 6인'에 선정된 석학이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개발했으며, 타임지 최고 발명품 상과 로보컵대회 5년 연속 우승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 홍 교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창의력 향상을 위한 5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그의 창의력 향상 5단계는 1단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지식과 경험을 쌓고 2단계 호기심을 길러야 하고 3단계 다르게 보고 생각의 틀을 깨고 4단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를 것 5단계 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꾸는 행동의 시작이라는 사다리 전략이다.

수강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울주 군민에 한한다. 초등생 4학년부터 성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울주 평생학습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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