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서울교육청 내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확정…7460억 규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내 화장실 개선 등 12개 사업…교육지원청 통해 공개

뉴스1

서울시 교육청 전경.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7460억원 규모의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은 서울시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내 화장실·급식시설 등 교육환경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6월 학교 현장실태 조사를 진행해 총 3858건(7737억원 규모)을 추렸고, 이를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 재검증해 12개 단위사업 총 3716건(7460억원)으로 확정했다.

12개 단위사업은 Δ화장실개선 Δ전기시설개선 Δ냉난방개선 Δ창호개선 Δ외벽개선 Δ소방시설개선 Δ방수공사 Δ바닥개선 Δ도장공사 Δ학교 외부환경개선 Δ급식시설개선 Δ그 외 기타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업이 학교현장에 적용되는 우선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jh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