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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평창군, 지난 8월부터 298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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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이 지난 8월부터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실시해 총 298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평창군은 각종 지역 축제와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물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주도로구간과 종속도로구간에 길안내를 위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했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 도로뿐 아니라 종속구간의 신호등과 가로등에도 현수식으로 설치했으며, 군은 연말까지 각 읍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홍재 종합민원과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와 관리에 힘쓰겠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와 불편에 대한 의견은 군 종합민원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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