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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음성품바축제 실무위원 '내년 축제 업그레이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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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축제 실무위원들이 벤치마킹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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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들이 문화관광 글로벌 육성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벤치마킹을 8일 다녀왔다.

제20회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중심지 벽골제에서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로서 황금빛 지평선의 아름다움 속에서 역동적이고 생생한 프로그램들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농경문화 체험축제이다.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 등 20여명의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내년 20주년을 맞은 음성품바축제가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음성품바축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내년도에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오는 11월 3일 서울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우수축제 도약을 위해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제20주년 음성품바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재현하는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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