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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영천시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아카데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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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천시의회의원들이 지방의회 아카데미 에 참여하고있다./제공=영천시




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지방분권위원회, 한국 지방자치 학회에서 공동 주관한 ‘2018년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지방자치를 위한 주제로 열린 이번 ‘2018년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바람직한 역할 상 정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 배양 및 지방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 공유와 교육에 참여한 지방의회 의원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학습의 장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자치입법과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리더의 품격과 지방의회의 역할, 선배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박종운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이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제8대 영천시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확대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영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오는 21부터 23일까지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 실시하는 2018년도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1차로 초선의원 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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