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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영천시,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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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문학기행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제공=영천시



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이자 무인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했으며 영천 3 선현 중 한 분인 노계 박인로(1561~1642)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행사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문학기행은 영천시민 및 관광객 등의 신청을 받아 지난 18일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개관한 노계 문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광주 이씨 시조묘역, 입암서원 등 노계 선생의 문학과 생애에 관련된 장소를 탐방했다.

이어 저녁에는 화남면 귀호리 귀애고택에서 열린 TBC 고택음악회를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다른 관광지와의 연계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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