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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울진군, 일본 자매도시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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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울진군에서 일본 자매도시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과 교류회를 갖고 있다./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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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일본 자매결연 도시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단 방문에 따라 교류회를 지난 1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일본 오마에자키시는 지난 2009년 울진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9회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단 방문은 2017년 오마에자키시 교류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교류행사를 통해 돈독한 정을 나누며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교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양국 초등학생간 자기소개, 선물교환 등의 환영행사와 관내의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관람, 후포요트학교 승선체험, 울진과학체험관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대표 부구초 나세연(5학년) 학생은 “오마에자키시 친구들과 교류행사 및 관내의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을 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서로의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간 교류를 확대해나가 향후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열린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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