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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태풍 솔릭 북상, 일본 기상청은 왜? 한국과 다른 기상예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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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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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은 현재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주 후반인 목요일(23)즈음 부산 남남동쪽 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수 있는 만큼 태풍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또한 23일 오전 부산 남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 24일 오전 울릉도 남동쪽 약 3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솔릭'이 일본 해상을 지나면서 한반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며 21일 서귀포 해역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풍 '솔릭'은 오늘 03시기준,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0m/s(144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로 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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