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대외협력총괄’ 직무를 신설하고 이 같이 인사했다.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SK의 주력 계열사로 부상하면서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 SK하이닉스의 홍보, 대관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언론인 출신이다. 마산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을 거쳐 중앙일보 산업부장과 JTBC 컨소시엄추진실장,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작년 7월 SK그룹에 영입된 뒤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소속 부사장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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