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여야, 오늘 73주년 광복절 맞아 일제히 경축식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건국절 논란 공방 가능성도

뉴스1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여야 지도부는 15일 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뜻을 기린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김관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윤소하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석한다.

여야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8월 임시국회에서 협치 정신을 살려 민생법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다만, 전날(14일)부터 이른바 '건국절' 논란이 재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투톱인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날 라디오 방송과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 간사단 연석회의 등을 통해 1948년 건국론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한국당은 소모적인 논쟁을 그만 하고, 민생과 국익을 위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해 공방을 예고했다.
sesang22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