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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LG전자, ‘스타일러씽큐’ IFA201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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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 자체 AI 딥씽큐 적용…판매시점 '미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8'에서 '스타일러씽큐'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씽큐는 LG전자의 AI브랜드다. LG전자는 자체 AI뿐 아니라 다른 회사 AI도 활용한다. 모든 AI를 씽큐로 묶었다. AI가 들어간 제품엔 씽큐를 붙인다. 스타일러씽큐는 자체 AI '딥씽큐'를 탑재한다.

이 제품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의류관리 코스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제품에 이상이 있을 때도 음성으로 알려준다. 신제품 출시일정은 미정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고객이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AI를 탑재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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