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국토교통부가 4일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BMW차량 화재와 관련해 긴급조사에 나섰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전남 목포에서 화재가 발생한 BMW 520d의 긴급 안전진단을 벌인 서비스센터에 담당 직원들이 방문, 실태 조사를 벌였다.
해당차량은 1일 긴급 안전진단을 받고도 4일 전날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서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났다.
BMW는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 결함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돼 지난달 26일 10만 6000여대 규모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규모가 커서 정비가 급한 차량부터 교환을 실시하다가 화재사고가 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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