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 18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항에서 지인들과 술을 나눠마신 후 주변을 거닐다가 바다에 실족한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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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3일 오후 5시 18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항 앞 바다에 실족한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L(54�냽김해 거주)씨가 사고현장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주변을 거닐다가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주변에 있던 남부민어촌계장이 발견해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로 구조를 요청한 것.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항 안벽에서 남부민어촌계장의 손에 매달려 있는 L씨를 바다 입수를 통해 구조해 현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L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좌측갈비뼈 부근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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