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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공개모집해 지난 3일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의 위촉식을 가졌다. / 홍성군[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공개모집해 지난 3일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의 위촉식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평가단장, 부단장을 필두로 지역경제분과(산업경제, 농림축수산업), 도시환경분과(지역개발, 생활환경), 문화복지분과(문화체육관광, 복지교육)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이행도 점검, 행정환경에 따라 변화되는 실천계획의 수정·보완·변경사항 등의 심의 및 건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약 추진실적의 단순 비교 평가가 아닌 사업목적·취지 등을 감안한 실질적 내용 달성 여부를 중점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평가단의 출범 뿐 만아니라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의 이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숙의민주주의와 공약이행평가단이란 주제로 숙의민주주의와 선행사례 소개, 민주주의에 대한 의미 재정리,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참여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 실천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받고 공약 이행의 신뢰와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여 책임 행정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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