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농 지원 |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6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세 미만, 영농 경력 3년 이내 청년 창업농을 선발해 최장 3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년 차에는 월 100만원, 2년 차에는 월 90만원, 3년 차에는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 선발에는 모두 276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도는 지난 1차에 169명을 선발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 4월부터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농지나 농기계 등 자산 취득 용도, 유흥비 등으로는 쓸 수 없다.
전남도는 2022년까지 청년 창업농 1천500명을 선발해 미래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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