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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오늘날씨]서울·경기에 반가운 소나기…태풍 산산 이동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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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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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5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난 3일 발생한 제 13호 태풍 산산 이동 경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 산산은 5일 오전 기준 괌 북북동쪽 약 105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7일 오전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8일 오전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지나 10일 오전 일본 센다이 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다만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월요일인 6일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되면서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중부내륙,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돼 전날보다는 약간 낮겠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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