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5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난 3일 발생한 제 13호 태풍 산산 이동 경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 산산은 5일 오전 기준 괌 북북동쪽 약 105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7일 오전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8일 오전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지나 10일 오전 일본 센다이 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다만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월요일인 6일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되면서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중부내륙,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돼 전날보다는 약간 낮겠다.
한재희 기자 han324@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