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평창군은 잡곡 색채선별기를 설치하여, 금년 가을에 수확하는 잡곡부터 크기 선별과 색채 선별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색채선별기 설치로, 평창군 잡곡의 품질이 인정되어 부가 가치가 향상과 함께 잡곡생산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종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하여, 농촌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효율적인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3천농가가 사용했으며, 해마다 이용농가가 15%씩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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